아침부터 불쾌지수가 쭉쭉 오르니...

노땅클럽(Noddang Club)

아침부터 불쾌지수가 쭉쭉 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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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거슬려도..  충돌로 이어지는지...

 

아침부터..  동네가 시끌시끌...

 

뭐..  그러려니 하고 넘기려는데...... 30분 넘도록....

 

남자,여자가 고함지르면서 싸우는 소리가 계속 이어지던..

 

뭔일인가 하고.. 복도나가서 내려다 보니...(이미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고 있던..)

 

이삿짐차 들어온다고 차를 빼달라고 했는지.. 뭔지 모르겠는데...

 

이삿짐 나르다 말고..  시비가 붙어서...... 웬, 남자와 여자가 누구 목청이 더 크냐! ..

 

고래고래..악을 쓰던....

 

아침기온도 꽤 높았는데.... 둘다.. 체력이 대단하던.. 거진 1시간정도.. 둘이서 목청배틀했는데도 지친 기색이 없음..ㅡ..ㅡ..

 

다행이...

 

남여라서 서로 주먹다짐은 없이.. 목청배틀로 끝..

6 Comments
55 AyaFujimiya 2017.07.14 11:04  
ㅋㅋㅋㅋㅋㅋ 득음했을듯ㅋㅋㅋㅋㅋㅋ
M Max 2017.07.14 12:46  
ㄱ자로 꺽인 아파트 사이에.......ㅁ자.. 주차장에서..  막 서로 삿대질 해대며 이른 아침에 고함을 지르니까...
오페라 하우스 저리가라로.. 울림효과가 끝내줌...  사람들 다들 베란다에서 복도에서..  뭔일인가 하던..
그러다..어디선가..  육두문자로.. 들어가서 싸우라고... 또다른 고함이 나오던 ㅡ..ㅡ...
18 도토리 2017.07.14 11:17  
좀있다가 머리카락 쥐어뜯을듯...ㅋㅋ
M Max 2017.07.14 12:47  
경비들이랑 관계자들이 적절히 바리케이트 쳐서.. 그냥 욕배틀로 끝났음...
20 우동군 2017.07.14 11:28  
이 더위에 목청배틀
27 XEXEX 2017.07.14 11:55  
푸스~로다!!!!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