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으로 유명했떤 가우스전자의 드라마판입니다.

곽백수 작가님의 가우스전자 웹툰을 워낙 좋아했던지라 매우 기대를 했죠~

그전에 드라마화해서 삐급 감성을 엄청 잘 살린 천리마 마트급으로만 나온다면 좋을꺼라 생각을 했는데...

했는데...

너무 연애사에만 촛점이 맞춰져있는 이 전개는...

머 아직 초반이니까 전체적으로 잘 넘어갈런지 아님 자꾸 연애사쪽으로만 갈건지....

초반은 기대보다 너무 안되는거 같긴합니다....

차라리 웹툰이 전체적으로 스토리를 가져가긴 하지만 단편 단편으로 가는 스톼일이였으니 그때그떄의 에피소드로 시트콤 형식으로 가는것도 좋았을꺼 같은데....

이건 그냥 이상식,차나래랑 백마탄, 건강미의 연애 드라마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게 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머 계속 보긴 하겠지만....

이렇게 보면 천리마 마트가 정말 드라마화를 잘한거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