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살해하고 위장까지... 이웃들 '경악'

뉴스토론

엄마 살해하고 위장까지... 이웃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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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 혼자 살던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건 지난 9월 말쯤,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찾아온 아들이 발견했습니다.
사망한 지 일주일가량 지나 시신 일부가 부패한 상태였습니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약물 중독'.
국립과학수사연구원는 "체내에 남아 있는 화학 물질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냈습니다.
구체적인 경위를 수사하던 경찰은, 고인의 딸인 30대 김 모 씨가, 차량에 쓰는 화학 용액으로 어머니를 숨지게 한 정황을 포착하고, 김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웃주민/음성변조 : "(자동차) 이 뚜껑 열어가지고 여기서 막 조사하고 이 차는 왜 검사하나 했지..."]
어머니가 숨진 뒤, 김 씨는 일주일 동안 고인 휴대전화로 온 남동생 문자에 답장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망 사실을 숨기려고 자신이 어머니인 척 위장했던 겁니다.


....와....x발....

뉴스보면서 욕이 저절로...;


요즘에 이런 일들이 종종 뉴스에 나오는 것 같음...

살해하고 나서 알리바이 만들려고 자작극(?) 같은 걸로 위장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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