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드디어 입 연 박 대통령…"재단 관련 불법행위 엄정 처벌"

연일 커지고 있는 미르.K스포츠재단 및 최순실 씨 연루 의혹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으로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20일) 오후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어느 누구라도 재단과 관련해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 엄정히 처벌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일방적 의혹들에 대해 일일이 언급하지 않겠다'던 청와대의 태도와는 달라진 모습인데요,

박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오늘(20일) 3시 뉴스브리핑에 출연한 이동관 전 수석과 김만흠 원장은  최씨 관련 의혹에 대한 대통령의 해명이 아직 부족하다면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좀더 분명하고 단호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정면 돌파' 의지에 대한 두 패널의 해석과 평가, 직접 들어보시죠.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3시 뉴스브리핑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