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쇼미더머니5'의 프로듀서이자, 래퍼 겸 작곡가 쿠시(32).

그의 인스타그램에, 충격적인 메시지가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ID는 kucasso(쿠시).

일본 AV배우 하네다 아이로부터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댓글에 따르면, 쿠시는 과거 하네다와 교제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헤어졌고요.

그럼에도 하네다는 계속해서 쿠시를 스토킹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 여친 비비안 및 기자들에게 사진을 보내겠다고 협박을 일삼았다는 거죠.

실제로 하네다의 인스타그램에는 한국인 남자친구에게 받은 엽서 등이 올라와 있습니다.

2주 전에는, "화나지만 사랑하고 있다"며 "어쩔 수 없다"는 의미심장한 글도 공개했죠.

쿠시의 반려묘로 추정되는 고양이들의 사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하네다 SNS에 올라온 고양이입니다.

과거 지드래곤이 "쿠시의 고양이"라며 SNS에 공개했던 고양이와 같죠.

쿠시 역시 해당 고양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바 있습니다.

현재 하네다의 협박을 폭로한 메시지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쿠시는 이 댓글에 대해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하네다 아이(27)는 지난 2008년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2010년~2014년 AV 배우로 활약했고, 총 56편 작품을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