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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선배 성관계 유도 뒤 협박…3억 뜯은 20대
아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죠. 내가 알던 사람 지인이 아니라 범죄 공갈 집단이었습니다. 친구나 선배에게 술자리 상대와의 성관계를 유도한 뒤 이를 약점 삼아 수억 원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 금액만 3억여 원에 달합니다.================================================================…
HIKAR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