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산하 스튜디오들, 폐쇄 위기 속 독립 협상 진행 중
아래는 블룸버그에 올라온 기사 번역 요약입니다.
미친듯이 개발 스튜디오들 집어 삼키더니, 단물 빨아보고 별거 없으니, 이제 토하기 시작하네요...─ ─)
예전에 EA가 이짓거리 많이 했었는데...최종 보스는 역시 MS...
Microsoft 산하 Xbox 게임 부문의 여러 개발 스튜디오가 폐쇄를 피하기 위해 독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Compulsion Games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Double Fine Productions는 현재 Xbox와 분사(Spin-off)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영국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Ninja Theory 역시 Xbox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밖에도 Xbox 산하 여러 스튜디오가 폐쇄 위험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해당 스튜디오들이 Xbox로부터 스스로를 다시 인수해 독립 스튜디오로 전환할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상당수 직원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일부 스튜디오 직원들은 이러한 상황을 통보받았으며,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는 것이 허용된 상태다. 다만 스튜디오들의 최종 운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Xbox 구조조정의 일환
이번 움직임은 지난 2월 Xbox CEO로 취임한 아샤 샤르마(Asha Sharma)가 주도하는 조직 개편의 일부로 알려졌다.
앞서 Bloomberg는 Xbox가 대규모 감원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샤르마 CEO는 최근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메모에서 Xbox 사업의 어려운 상황을 언급하며 수익성과 매출 감소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메모를 통해 “현재와 같은 상황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수상작은 많았지만 흥행은 부족
Compulsion Games, Double Fine, Ninja Theory는 모두 비평가들의 호평과 각종 수상 실적을 거둔 작품들을 개발해 온 스튜디오들이다.
그러나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이 제작한 게임들은 높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Compulsion Games는 지난해 출시된 South of Midnight의 개발사이며, Double Fine은 Psychonauts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다. Double Fine은 최근 1년 동안 ‘Keeper’와 ‘Kiln’ 등 비교적 규모가 작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 대형 프랜차이즈 중심 전략 강화
관계자들은 현재 Xbox 내부에서도 상업적으로 성공한 일부 스튜디오조차 새로운 경영 체제에서 자신의 위치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샤르마 CEO 체제의 Xbox는 향후 대형 프랜차이즈에 더욱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수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Xbox가 다시 성장 궤도에 오르기 위해 자원을 핵심 IP에 집중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 액티비전 인수 이후에도 계속되는 위기
Xbox는 최근 몇 년 동안 공격적인 인수합병을 진행해 왔다.
대표적으로 2023년 완료된 690억 달러 규모의 Activision Blizzard 인수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Xbox는 수익성 악화와 사업 구조 개편 압박에 직면한 상황이다.
한편 관계자들에 따르면 Xbox Game Studios 총괄 책임자였던 크레이그 던컨(Craig Duncan)은 구조조정 발표를 앞두고 지난주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업계 전문 뉴스레터인 Game Business도 앞서 그의 퇴임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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