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건 감독이 디씨를 맡고 처음 나온 디씨의 영화 슈퍼맨입니다~

원래는 F1을 보러갔는데 아니 개봉한지 쫌 된 F1은 자리가 없고 슈퍼맨은 자리가 있어서 어쩌다가 슈퍼맨을 보게됫슴다 ㅋㅋ

일단 정말 슈퍼맨이 완전 바꼈네요~ 역쉬 제임스 건 감독!!!

그전의 슈퍼맨들은 완전 고고한 존재들이라 멀 해도 흥미진진한게 없었는데 이번에는 밸런스를 정말 잘 맞췄슴다~

(얻어 터지는 슈퍼맨이라니 ㅋㅋ)

그러면서 동료들도 나오고 로이스도 보조 역활을 잘 하고~

이게 마치 예전의 슈퍼맨이 신적인 존재였다면 이번 슈퍼맨은 인간이길 원하는 히어로 라고 보는게 맞을듯 싶슴다~

슈퍼맨이 어케왔고 어케됬고는 처음에 대사 서너줄로 끝내버리는 쿨함을 보여주고 스토리가 진행되는데요~

아주 슝슝 진행됩니다~ 쓸데없는거 다 쳐내고 잼있는부분들만 ㅋ 그러다보니 영화에 대한 집중도가 좋네요~

그리고 빌런이 정말 연기를 잘하네요~ 오오

니콜라스 홀트라고 웜바디스에서 주인공 좀비로 나왔었던 배우임다~ 머리를 시원하게 밀어서 몰라봤네요 ㅋㅋㅋ

어쨌든 이번 슈퍼맨은 제임스건 감독의 스타일이 매우매우 많이 많이 들어가서 동료애과 개그등이 합쳐지고 액션과 장난의 경계선을 잘 왔따갔따 하는거 보면 역쉬 가오갤이 딱 생각납니다~

이렇게되니 디씨의 다음작품들이 너무 기대됩니다! 디씨 영화를 기대할줄이야~

보니까 그전에 도도한 슈퍼맨을 좋아했떤 사람들은 호불호가 있긴한데 전 위에서 적었던것처럼 슈퍼맨이 너무 밸런스를 깨는 케릭터라 이런거 너무 좋은거 같슴다~ (마블도 그러니까요)

하튼 이번 슈퍼맨은 강추임다~

글구 보니까 이 다음작이 슈퍼걸이던데 (영화에서 잠깐 나옵니다 ㅋㅋ) 왠지 천방지축일꺼 같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