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 합작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입니다.

주연배우들은 베트남 배우들이라 모르고 정일우가 나오네요~ 다른애도 나오는데 이건 스포일수 있어서....

뭐 하튼 스토리는....

베트남에서 치매걸린 엄마를 돌보며 길거리에서 이발을 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아들이 있슴다~

그 엄마는 원래 한국에서 남편과 다른 아들(첫쨰)과 살다가 모종의 이유로 혼자 베트남에 와서 현재의 아들과 지내고 있다죠~

그렇게 살아가는 둘째 아들도 가끔 발짝이 나는 병이 있고 이렇게 살다가는 자기나 엄마나 큰일날꺼 같아서 한국에 있는 첫째형한테 엄마를 맡기러 갈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서 흘러가는 이야기입니다~

베트남분들이 연기를 잘하시네요~ 엄마도 그렇고 아들도 그렇고~ 아들의 친구들로 나오는분들도 연기가 굿~

엔딩은 먼가 생각한거랑은 다르게 가긴했습니다만 이거대로 괜찮네요~

앞에 두개의 영화보다 전 이게 훨 좋았습니다~ 

물론 스토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족의 얘기기 떄문에 신파 싫어하시는분들은 별루일수 있슴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