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NOCTURNAL)

영화드라마애니

브로큰(NOCTURNAL)

어느 날 하나뿐인 동생 '석태'가 시체로 돌아왔다. 그리고 동생의 아내 '문영'은 자취를 감췄다.

동생이 죽고 진실이 잠든 밤, 분노가 깨어났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던 민태는, 자신과 같은 흔적을 쫓는 소설가 '호령'을 만나고 그의 베스트셀러 [야행]에서 동생의 죽음이 예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얽혀버린 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가운데, 형제가 몸담았던 조직과 경찰까지 개입하며 서로가 서로를 쫓고 민태는 동생이 죽은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분노의 추적을 시작한다.


개봉: 2025.02.05
연출: 김진황
배급: 바른손이엔에이
배우: 하정우, 김남길

관객: 19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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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 때 본 영화...


예고편에서는 뭔가 스릴러 요소도 있고 액션도 있고 반전도 좀 있고....


기본 평타는 할 줄 알았는데....


스토리는 조잡+허접하고....개연성도 없고....반전도 없고..


있는거라고는 그냥 하정우가 쇠파이프 들고 후들겨 패고 다니는 것만 있습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더 지루해지는....─ㅅ─)


그래서 그런지, 그걸 메꾸려고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더 쌈박질하는 장면만 계속 늘어나는데...


이게 딱히 액션이 멋있지도 그렇다고 처절하지도 않고...


근데..쓸데없이 잔인하게 묘사되는 장면만 중간중간에 나오는 느낌...


그냥 보면서 한숨만 나옵니다...이걸 내가 왜 보고 있지...─o─) 생각이 많이 드는....


출비에 나온 내용이 50% 이상....쓸데 없는 폭력 장면 30% 추가하고,....


하품나오는 반전도 아닌 반전.....20%....


제 평점은 10점 만점에 2점입니다....

2 Comments
91 HIKARU 05.09 16:27  
아...덧붙이면..
이 영화 하정우vs김남길로 포장했지만, 전체적으로 김남길은 이렇다할 역할도 안하고, 배역 자체에도 별다른 임팩트가 없습니다...
보고나면 어이없는..ㅋ    ㅋ)

Congratulation! You win the 11 Lucky Point!

55 엑스 05.10 04:57  
김남길은 거의 특별출연급 이였쬬 ㅋㅋㅋ
이거 보면서 너무 한국의 존윅같이 만들라는게 눈에 보이는데 액션배우 장혁도 못한걸 하정우가 할수 있을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