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주연의 영화 라이드온입니다...

개봉한지 얼마 안된걸로 아는데 벌써 떠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요.......

일단 이 영화는 성룡형님의 자전적인 영화입니다...

본인의 스턴트에 대한 생각과 현재 본인의 상태..앞으로의 길을 보여주는 영화라고 생각하고요..

영화의 스토리 설정 다 그러합니다..

그래서 머 이해 못하는건 아닙니다만.....

머 성룡형님 나이도 있으시고 여러가지 일도 있으시고 어느순간 액션 가득한 영화는 잘 안하시다 이번에 액션 가득한 성룡표 코메디 영화라 좀 기대를 했습니다만........

모든게 다 애매합니다...액션도...코메디도.....그리고 대역도 이번엔 꽤 하시네요~_~

또 굳이 말을 넣은 이유도 알겠씁니다만...흠....먼가 좀....

본인 커리어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생각 + 스턴트 액션 + 코메디 + 앞으로의 방향!? 등을 저 영화에 다 집어넣어 놨는데...그게 잘 버무려지지 못했네요...

다 너무 애매해져서...

이게 추억은 추억으로 남을때가 젤 좋다는 말을 공감하는 영화였다고봅니다..

(영화에서 성룡형님 예전 영화들을 보면서 추억하는씬이 나오거든요..그게 제일 좋았....)

이제 워낙 나이도 있으시고 여러가지로 공사다망하시니...

계속 자꾸 푸념을 하는 이유는 성룡형님의 영화를 보면서 자란 세대라 더 그런가보네요...

추억의 한페이지가 이렇게 져가는게 서글픈 느낌...

그리고 그 마무리가 아쉬워서 더 그런....

그냥 성룡형님의 나의 스턴트액션을 끝내겠습니다...라는걸 보여주시는 영화로 보시면 됩니다...기대를 하시면 안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