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모르시겠는 영화 조이라이드 입니다~ 2023이라고 쓴 이유는 동명의 예전 영화가 있다죠

머 하튼..세스로건 제작의 전형적 북미식 블랙코메디 영화입니다.

메인 주인공은 한국에선 에밀리 파리에 가다에 나와서 아는 한국계인 에슐리박 입니다.

그리고 친구들3명이 나오고요.

영화 스토리는 어릴떄 중국에서 입양된 에슐리박과 그녀의 어릴때 절친이자 중국계 이민자인 셰리 콜라.

둘은 크면서 에슐리는 성공한 변호사가 되고 셰리는 예술가인 백수 비스므리죠.

예슐리가 회사일로 중국에 가게되는데 그길에 셰리랑 셰리의 친척이자 케이팝 광신인 사브리나가 같이 갑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예슐리의 대학친구인 스테파니를 만나서 같이 행동하게 되죠.

그러다 알고보니 예슐리가 중국인이 아닌 한국인인걸 알게되고 머 어쩌구 하면서 진행되는 스토리입니다.

이 영화를 본건 제가 세스로건 제작의 영화들을 조아하는것도 있지만 제가 이거 엑스트라일을 했었는데 도대체 이게 어케 나올지 궁금해서~_~ㅋㅋ

(분명 서울씬인데 벤쿠버 다운타운에서 찍길래 너무 어이가 없었거든요....)

근데 보니까 모든 씬을 벤쿠버에서만 찍었네요..ㅡㅡ;;...저예산인가...

머 하튼...이 스토리적인거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북미의 기본적인 인종차별과 성차별, 고정관념에 대한 블랙코메디 영화입니다.

머 바비도 그렇고 대부분 블랙코메디 영화의 마지막 메세지는 결국 너는 너야~ 잘하고있어~ 라는식으로 끝나는데 이것도 그렇구요~

영화 전반적으로 나오는 인종차별 개그와 성적인 개그들은 웃기긴합니다~ 고정관념 개그는..애매하네요~_~ㅋ

그리고 북미애덜은 모르는 아시아애덜이 봤을때 말도 안되는 중국과 한국의 모습..(누가봐도 저긴 한국이나 중국이 아니다..ㅋㅋ)

그리고 중국어는 모르겠지만 한국어 구사를 너무 못하는 한국인..영어만 너무 잘하는 한국인...

이 영화가 딱 해롤드 앤 쿠마의 현시대 여자버젼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근데 해롤드 앤 쿠마가 한국에서 안유명한듯해서...쿨럭)

머 그렇습니다~

이게 대사들이나 기본적으로 상당히 야하고 완전 그냥 막 인종차별을 막 들이밀기 떄문에 이런류의 영화를 안좋아하시면 비추합니다.

만약 세스로건이 제작한 영화 좋아하시거나 해롤드앤 쿠마같은 북미식 블랙코메디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보니까 한국에서 8월 30일에 개봉을 하네요!?!? 오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