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 2부입니다...

1부를 너무 대차게 말아먹어서 안나올줄 알았지만 나왔네요.........

음..........갠적으로 1부보단 나았슴다...

나아진 부분을 보자면....

배경이 대부분 조선시대 배경으로 가다보니 현실세계가 대부분이던 1부보단 위화감이 덜했다...

스토리는 잘 마무리했다...액션은 1탄보단 나아졌따.....다행히 아이언맨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1부보다 낫다는거지 좋다는건 아닙니다....

심지어 영화가 2시간이 넘........쿨럭.........

머 결은 1부랑 같기땀시 1부가 재미없으셨따면 (대부분 재미없었겠지만) 그냥 안보시는걸 추천...

그래도 스토리가 어떤지는 알아야겠다면 머 생각한 스토리 그대로 가니 유툽에 요약본을 추천...

영화가 정말 머가 바뀐지 궁금하시다면 보실만할수도요~_~!?

일단 영화 얘기를 좀 하자면...

시작하자마자 1부의 요약을 보여주는데 요약이 너무 별루네요...머지...차라리 광고편을 쓰는게...........

영화가 너무너무 산만하고 씨쥐는 허접하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없으니 집중이 안되네요....

스토리를 정리해도 모자랄판에 새로운 스토리도 막 벌리고 그냥 막 넘기네요....어쩔...

배우분들은 다들 정말 연기를 잘하시는분들이신데........참..................

이게 어떤 느낌이냐면 오픈월드를 처음 만들어보는 겜회사가 쓸데없는 이상한 서브스토리들을 메인과 굳이굳이 연결시켜서 꼭! 하게 만들어놓으면서 메인스토리는 그냥저냥 애매하고 말도 안되고 굳이 없어도 되는 설정을 가져다 놓으면서 신파는 또 꼭 빼놓지 않고 넣는데다 오픈월드를 처음 만들다보니 그래픽은 구린 느낌쓰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