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 더 다크 프로젝트 리마스터드(Thief: The Dark Project Remastered) 스크린샷과 동영상
Nightdive Studios, Eidos Montreal 개발 / Atari 발매의 [시프: 더 다크 프로젝트 리마스터드(Thief: The Dark Project Remastered)] 스크린샷과 동영상입니다.
발매 기종은 PS5, Xbox Series X|S, Nintendo Switch 2, PS4, Nintendo Switch, PC(Steam, Epic Games Store, GOG).
‘시프: 더 다크 프로젝트 리마스터’ 발표… 스텔스 장르의 원조가 올겨울 부활
Nightdive Studios의 CEO 스티븐 킥은 “시프는 단순히 스텔스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이 아니라, 스텔스라는 개념 자체를 정의한 작품이었다”며 “이번 리마스터는 원작의 긴장감과 지능적인 설계를 유지하면서 현대 플레이어들에게 맞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Eidos Montreal의 총괄 매니저 패트리스 베이그 역시 “시프만큼 오랜 영향력을 남긴 게임은 많지 않다”며 “몰입감과 분위기 중심의 스토리텔링 기준을 세운 작품으로, 새로운 세대가 그 가치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 스텔스 장르를 개척한 전설
원작 ‘시프’는 액션 중심 FPS가 주류였던 시기에 등장해 ‘순수 스텔스 게임’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플레이어는 적과 정면으로 싸우기보다 빛과 소리를 활용해 은신하거나 적을 유인해야 한다. 개발진은 당시 이 작품을 ‘1인칭 잠입 게임(First-Person Sneaker)’이라고 표현했으며, 오늘날에는 최초의 본격적인 3D 스텔스 게임이자 ‘이머시브 심(Immersive Sim)’ 장르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프는 정해진 스크립트보다 플레이어의 선택을 중시한다.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며, NPC 역시 단순한 순찰 패턴이 아닌 시각과 청각 정보를 바탕으로 주변 환경에 반응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한다.
■ 마스터 도둑 ‘가렛’의 이야기
플레이어는 다시 한번 주인공 가렛(Garrett)이 되어 모험을 펼치게 된다.
가렛은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비밀 조직 ‘키퍼스(Keepers)’에 의해 거리에서 구조된 고아 출신으로, 뛰어난 도둑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성인이 된 후 조직을 떠나 부유층을 상대로 도둑질을 하며 살아간다.
냉소적이고 비틀린 유머 감각을 지닌 인물이지만, 권력을 둘러싼 음모를 파헤치면서 결국 더 큰 선을 위해 움직이게 된다.
■ 주요 특징
- 진보된 NPC AI
동적 가시성 시스템과 사운드 시뮬레이션이 적용된다. 적들은 플레이어의 움직임과 소리를 감지하고 조사하며, 필요할 경우 경보를 울린다.
- 빛과 그림자를 활용한 잠입
시프는 빛과 소리를 핵심 게임플레이 요소로 활용한 초기 작품 중 하나다. 플레이어는 화염 화살로 횃불을 끄고, 이끼 화살로 바닥 소음을 줄일 수 있다.
- 스텔스 중심 전투
가렛의 블랙잭으로 적의 뒤를 기습하거나, 가스 화살과 함정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 적을 속이는 다양한 장비
섬광탄은 적의 시야를 일시적으로 차단하며, 소음 화살은 경비병을 다른 장소로 유인할 수 있다.
- 마스터 도둑의 도구
자물쇠 따개, 원격 카메라, 로프 화살 등 다양한 잠입 장비를 활용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를 탐험할 수 있다.
-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리마스터
이번 리마스터는 Nightdive의 KEX 엔진을 사용해 제작된다.
1999년 출시된 확장판 ‘Thief Gold’의 추가 미션과 콘텐츠도 모두 포함되며, 그래픽 텍스처와 캐릭터 모델, 컷신, 애니메이션이 전면 개선됐다.
UI 역시 현대적으로 개편됐다. 무기 및 아이템 휠, 미션 선택 기능이 추가됐으며, PC 버전은 팬들이 제작한 커스텀 캠페인도 지원한다.
개발진은 “빛과 그림자, 플레이어의 취약함, 비살상 플레이를 강조한 시프는 이후 수십 년간 스텔스 게임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이번 리마스터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스텔스가 단순한 시스템이 아닌 하나의 철학이었던 작품을 다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