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DRX 로하이 윤선웅, EWC 2026 철권8 종목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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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DRX 로하이 윤선웅, EWC 2026 철권8 종목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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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3만 달러 및 클럽포인트 750점 확보…다종목 글로벌 경쟁력 입증


글로벌 프리미어 e스포츠 팀 키움 DRX 소속 ‘로하이(LowHigh)’ 윤선웅 선수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이하 EWC)’ 철권8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윤선웅 선수는 결승전에서 파키스탄의 M.ZUBAIR 선수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아쉽게 패하며 2년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EWC는 2024년 출범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는 글로벌 브랜드 확장성 강화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지를 프랑스 파리로 옮겨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2,000여 명의 선수와 200개 이상의 클럽이 참가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총상금 7,500만 달러(한화 약 1,100억 원)를 두고 24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윤선웅 선수는 8강에서 EWC 전년도 우승자인 ‘울산’ 임수훈 선수를 꺾은 데 이어, 4강에서 호주의 복병 ‘야가미’를 제압하고 2년 연속 결승에 올랐다. 최종 준우승을 차지한 윤선웅 선수는 상금 13만 달러(한화 약 1억 8,850만 원)와 클럽포인트 750점을 획득했다.


키움 DRX는 이번 대회에 철권8과 스트리트파이터6, PUBG 모바일 등 3개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스트리트파이터6 종목에 출전한 ‘레샤’ 신문섭 선수가 공동 5위(클럽포인트 200점)를 기록했으며, PUBG 모바일 팀 역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윤선웅 선수는 “2년 연속 EWC 결승 무대를 밟게 되어 뜻깊지만, 정상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도 크다”며 “항상 큰 힘이 되어주는 팀원들과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한 점을 보완해 다음 무대에서는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키움 DRX는 ‘2026 EWC’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e스포츠 종목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국내외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 글로벌 팬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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