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발로란트 팬들과의 첫 만남, HANG OUT with NS 성황리 개최
농심 레드포스는 지난 28일, 구로구에 위치한 칸태움 극장에서 발로란트 선수단의 팬 미팅 'HANG OUT with NS'를 개최했다.
이번 팬 미팅은 농심 레드포스가 VCT PACIFIC 승격 이후 팬들과 만나는 첫 오프라인 행사로, 다가오는 VCT PACIFIC 2025 STAGE 2에서 농심 레드포스에 합류한 Rb(구상민)와 VCT PACIFIC의 인터뷰어로 활약 중인 이정현 아나운서가 MC로 참여해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팬 미팅에 참석한 팬들은 농심 레드포스 선수단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특별한 선물들을 받았다. 입장 시 배부된 '웰컴 패키지'에는 선수들이 직접 그린 총기 장식 키링이 무작위로 포함되었으며, 선수단이 팬들의 이름과 좌석 번호를 친필로 작성한 추첨권과 플레이어 카드도 함께 제공되었다.
팬 미팅은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농심 레드포스의 최근 근황을 공유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선수단이 두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즐기는 ‘농심 오락관’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농심 오락관’에서 패배한 팀은 팬 투표로 선정된 벌칙 ‘이라이라 챌린지’를 수행하며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2부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농심 레드포스와 관련된 문제를 팬들이 풀어보는 ‘농심 퀴즈쇼’가 진행되었으며, 퀴즈쇼에서 상위 3명을 차지한 참가자들은 원하는 선수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들은 온라인 웹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투표, 퀴즈쇼 참여, 실시간 Q&A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팬들과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며 성공적으로 준비되었다.
퀴즈쇼에 이어 진행된 ‘럭키 드로우’에서는 선수들이 무작위로 추첨한 좌석 번호를 통해 농심 제품은 물론, 농심 레드포스의 파트너사인 사이즈오브의 싱글 모니터암, 농심 레드포스 선수단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 로지텍G G840 마우스 패드 등 다양한 상품이 증정되었다.
팬 미팅에 참석한 한 팬은 인터뷰에서 “수험생이라 시험에 임하기 전 마지막으로 농심 레드포스 선수들을 보고 싶어서 왔는데 너무 재미있었다”며 “선수들과 가까이서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어 즐거웠고, 농심 레드포스가 이번 VCT PACIFIC 2025 STAGE 2에서 좋은 활약으로 발로란트 챔피언스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 미팅을 진행한 농심 레드포스 마케팅팀은 “발로란트 선수단의 첫 오프라인 팬 미팅인 만큼 팬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 이러한 노력이 성공적으로 반영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설문조사 등을 통해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발전된 팬 친화적인 활동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