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인저 댄 헤븐(STRANGER THAN HEAVEN) 동영상, 세부 정보 공개
용과같이 스튜디오의 [스트레인저 댄 헤븐(STRANGER THAN HEAVEN)] A Special Look at STRANGER THAN HEAVEN 트레일러입니다.
발매 기종은 PS5, Xbox Series X|S, PC. 발매는 2026년 겨울로 예정.
‘STRANGER THAN HEAVEN’, 올겨울 출시… 50년에 걸친 일본 현대사 액션 어드벤처
세가와 용과 같이 스튜디오는 신작 액션 어드벤처 게임 ‘STRANGER THAN HEAVEN’을 올겨울 PlayStation 5, Xbox Series, PC(Steam·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게임은 Xbox Game Pass에도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갈 곳 없는 남자들의 삶과, 자신이 있을 곳을 찾기 위한 처절한 투쟁을 그린 50년 규모의 액션 어드벤처 사가다. 플레이어는 극한의 폭력을 통해 생존하고, 음악적 재능을 활용해 쇼맨으로 성공하며 일본 현대사의 다섯 시대와 다섯 도시를 살아가게 된다.
이야기의 시작은 191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다. 한 소년이 한밤중 몰래 수수께끼의 배에 숨어드는 장면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그의 이름은 ‘마코토 다이토’.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아시아계라는 이유만으로 심한 차별과 박해를 받으며 살아왔다.
부모를 모두 잃고 완전히 혼자가 된 마코토는 절박한 심정 끝에 어머니의 고향인 일본으로 향하기로 결심한다. 미국이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일본이라면 다를지도 모른다고 믿은 것이다. 그러나 몸 하나만 가진 채 태평양을 건너는 그의 여정은 결코 공짜 여행이 아니었고, 그 선택은 그의 인생을 영원히 바꾸게 된다.
게임은 일본 현대사의 흐름을 따라 총 5개의 도시와 시대를 무대로 전개된다. 각 지역은 실제 역사와 사회 분위기를 반영해 구성됐으며, 시대별 일본의 변화와 혼란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 1915년 후쿠오카 고쿠라
당시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로 알려졌던 주조 공장을 중심으로 성장한 산업 도시다. 거대한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와 열기로 뒤덮인 거리, 그리고 거칠고도 뜨거운 열정을 지닌 노동자들의 삶이 도시 전반에 녹아 있다.
· 1929년 히로시마 구레
일본 최대 규모의 해군 공창이 자리한 항구 도시로, 군사 산업의 중심지로 묘사된다. 동시에 야쿠자 조직의 영향력이 강하게 뻗어 있는 지역으로, 항구 특유의 위험한 분위기와 범죄 세계의 긴장감이 공존한다.
· 1943년 오사카 미나미
전쟁의 긴장감이 점점 고조되는 시대 속에서도 서일본 최대 규모의 번화가로 기능하는 지역이다. 화려한 유흥 문화와 전시 체제의 불안감이 뒤섞이며, 혼란스러운 시대상이 도시 곳곳에 반영된다.
· 1951년 시즈오카 아타미
전후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 휴양지로, 활기 넘치는 해안 도시의 분위기를 담고 있다. 온천과 관광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지역 특유의 화려함과 재건 시대의 희망이 표현된다.
· 1965년 도쿄 신주쿠
일본을 대표하는 최대 환락가를 배경으로 하며, 급격한 경제 성장과 혼란이 뒤엉킨 시대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그려진다. 수많은 인간 군상과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소용돌이치는 혼돈의 도시가 특징이다.
전투 시스템은 보다 직관적이고 강렬한 액션을 지향한다. 플레이어는 마코토 다이토의 좌우 움직임을 독립적으로 조작하며 공격과 방어를 수행할 수 있다. 잽 이후 강력한 일격을 연결하거나, 적을 날려버리는 차지 공격, 넘어지는 적을 붙잡아 난타하는 액션 등 거친 근접 전투가 구현된다.
또한 한 손으로 적의 공격을 막고 다른 손으로 즉시 반격하는 전투도 가능하며, 적의 움직임을 읽고 빈틈을 만드는 것이 핵심 요소로 소개됐다. 나이프, 망치, 일본도 등 다양한 무기도 등장하며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전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의 또 다른 핵심 요소는 ‘쇼맨’ 시스템이다. 초반 이야기에서 마코토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한 멘토가 등장하며, 이후 그는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수준을 넘어 일본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을 제작하는 쇼맨으로 성장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거리에서 소문을 모아 가수와 공연자를 발굴하고, 도시 곳곳에서 새로운 소리를 수집할 수 있다. 빗자루 소리, 이웃의 코 고는 소리, 기차 소리, 동물 울음소리, 심지어 전투 중 적들의 신음소리까지 조합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후 세트리스트 구성, 밴드 편성, 출연진 배치, 조명 색상과 무대 연출까지 직접 설정하며 공연을 완성하게 된다. 일본 전국을 돌며 공연을 펼치고 관객을 사로잡는 과정 속에서, 마코토는 밑바닥 인생에서 최고의 쇼맨으로 성장해 나가게 된다.
용과 같이 스튜디오는 이번 작품에 대해 “강렬한 전투와 진한 인간 드라마를 만들어온 스튜디오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설명하며, 잊을 수 없는 새로운 모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