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올라도 “시간당 7천500원?”…청년 피해 잇따라

뉴스토론

최저임금 올라도 “시간당 7천500원?”…청년 피해 잇따라

대구 경북대학교 인근의 거리, 학생들이 즐겨 찾는 곳이자 일터입니다.

최저임금이 해마다 오르지만 대학생들은  이를 체감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이○○/대학생 : "(시급이) 고정으로 7,500원이었습니다. 너무 피곤했습니다. 일단 밤을 새워서 일을 하고. 신고하면 (개인) 정보가 퍼진다는 소리가 있어서 안 했던 것도 있고..."]

이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저임금을 못 받고 있다는 학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편의점 사례가 많았습니다.

[○○편의점 관계자/음성변조 : "대구 동네 자체가 원체 임금에 대해 박한 동네다 보니까, 대구 시내 실태 조사하면 3분의 2는 최저시급 주는 데가 없어. 3분의 2 이상일 걸요. 안 그러면 다 문 닫아요."]

편의점에서 시간당 7천5백 원을 받고 열 달 동안 일한 이 청년은 노동청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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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에도 취재대행소 왱에서 다뤘는데....─     ─)a


일체 개선이 없나 보네요.


저래도 되는 동네...역시 대구....라고 하지말고,


투표를 잘해 보면........─ㅅ
─)

1 Comments
97 HIKARU 08.11 08:36  
6580원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