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대통령 관저 '활활'…네팔 반정부 시위 격화
네팔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로 현지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관저까지 불에 탔습니다.
지금까지 22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치면서 시위 하루 만에 총리가 사임했습니다.
하늘에서 본 네팔 곳곳에 검은 연기가 솟아오릅니다.
시위대는 국회의사당에 불을 질렀고, 장관들의 관저에도 불길이 타올랐습니다.
지난 5일 네팔 정부의 소셜미디어 금지는 부패한 정부에 대한 분노에 방아쇠를 당겼고, 젊은 세대들이 주축이 돼 거리로 쏟아졌습니다.
이들은 군용 차량 앞에 드러누워 막아서고 시위를 막는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결국 정부는 소셜미디어 차단을 철회하고 샤르마 올리 네팔 총리가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라크슈미 판데이/시위자 : 오늘은 매우 행복한 승리의 날입니다. 어제는 어두웠지만 오늘은 밝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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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에 하늘이 안도와줬으면...
우리도 저러고 있었을 것 같네요..
아닌가...일단 경호처에서 자동소총 구매해서 그냥 갈겨버렸고...
군인들 실탄 장착해서 갈겼을테니.......저렇게 못했을 듯...;;
진짜....하늘이 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