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태도 '상상초월'인데…250명 넘게 "승진 예정"
그런데, A 씨가 향한 곳은 이탈리아였습니다. 규정대로 연가를 쓰는 대신, 병가를 얻은 뒤 그 기간 중 6일 동안 해외여행을 가는, 꼼수를 부린 겁니다.
감사원은 이런 식으로 규정을 어기고 병가나 공가를 꼼수 사용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서울시 소속 공무원이 5년간, 21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허위로 3회 이상 시간 외 근무 수당을 신청해서 받아 간 서울시 소속 공무원들도 적발됐는데, 198명이나 됐습니다.
서울시 소속 공무원 10명 중 1명꼴입니다. 총액수는 2천500만 원가량이었습니다.
감사원은 이렇게 문제가 된 공무원들에게 징계 및 주의를 내려달라고 서울시에게 통보했습니다.
또, 감사원은 서울시가 관계 법령을 어기고 결원보다 250명 많은 인원을 승진 예정자로 의결한 부분에 대해서도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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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못해 먹겠다고 요즘 인기 없다고 하는데...
어딜 가나 막내는 힘든거....
길게 봐야죠....;;;
버티면 당신도 누릴 수 있어요~~~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