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제약은 2027년 4월 입사 신입사원 채용부터 기존의 엔트리시트(서류전형)를 폐지하고, 인사 담당자와의 15분 대면 대화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선발 방식인 ‘엔트리 미트(Entry Meet)’ 채용을 도입한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지원서 내용이 획일화되는 문제를 해소하고, 대화를 통해 지원자 개개인의 가치관과 개성을 파악하기 위한 취지다.

선발 과정은 전국 8개 지역에서 대화를 진행한 뒤, 여러 차례의 면접과 그룹워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지원은 선착순이지만, 인원이 몰릴 경우 추가 일정도 검토하며, 해외 대학 재학생 등은 온라인 참여도 고려한다. 회사 측은 초기 단계에서 직접 대면하는 방식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지원 동기와 희망 직무를 깊이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채용 방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기업 이해 부족으로 인한 입사 후 미스매치가 늘고 있다는 문제의식도 이번 제도 도입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

저 회사는 예전에 흡연자는 무조건 안뽑는 걸로도 알려졌던 기업이긴 한데..ㅋ   ㅋ)

근데...저 지원자들이 오프라인으로 소화가 되나..?

2019년 기준 연결 매출액이 약 1,800억 엔(당시 환율로 약 1조 8천억 원 추정)...이라고 나오고..

종업원수도  단독: 1,474명, 연결: 6,355명(2019년 기준)으로 나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