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요!" 공원 점령한 러닝 크루...칼 뺀 서울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러닝 크루’ 활동이 민원으로 번지자 서울 자치구들이 주의문을 붙이며 규제에 나섰습니다.
서초구는 이달부터 반포종합운동장 트랙에서 5인 이상 단체 달리기를 전면 제한했습니다.
서초구는 현수막을 통해 “트랙 내 인원 간 간격을 2m 이상 유지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관리자의 판단에 따라 주의 또는 퇴장을 요구할 수 있다”고 고지했습니다.
또 6인 이상이 한꺼번에 달리는 경우 반드시 팀을 쪼개 4명·3명 등 소규모로 나눠 달려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특히 사전 허가 없는 유료 강습은 즉시 퇴장 조치된다고 밝혔습니다.
송파구 역시 석촌호수 산책로에 ‘3인 이상 러닝 자제’ 현수막을 설치했습니다.
또한 여의도공원에는 △웃옷 벗기 금지 △박수·함성 금지 △무리 지어 달리기 금지 △“비켜요” 외치기 금지 등을 담은 ‘러닝크루 No 4’ 안내판이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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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길에 가끔 보임....─.─)a
규제를 해서 그런지, 예전에 비해서 무리지어 뛰는 인원은 줄어듬
아니 근데..왜 일반 도로(인도)를 뛰고 x랄들이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