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노부부 사망 잇따라‥"불 끌 사람이 없어요"
어젯밤 전북 익산의 한 시골마을에서 불이 나 80대 노부부가 숨졌습니다.
얼마 전 남원에서도 화재로 노부부가 숨지는 일이 있었는데요.
시골은 소방서가 멀고 마을에 노인만 남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불을 끄는 것도, 피하는 것도 어려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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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수요일 KBS1에서 하는 일꾼의 탄생을 종종 보시는데,
퇴근하고 저녁 먹는 타임하고 겹쳐서 저도 종종 봄..
진짜 젊은 이장이...60대....;;;
어떤 마을은 70대고....
아주 드물게 귀농한 아주 젊은 이장이 40대~50대인 경우가 있음(가뭄에 콩나듯..)
70대는 마을회관에서 심부름하시고 계시고..;; 막내라서...;
80~90대 분들이 굉장히 많음...
마을당 가구수도...처참하고..
애들은 전혀 안보임...;;
조금 더 지나면,
그래도 지금은 마을 형태라도 유지했다가 이제 사람 안사는 마을되는 지역 되게 많아질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