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븅신 라디오 듣다 개웃겨서 ㅡ..ㅡ
하.. 얘네는 이제 a.i한데 물어서 대본짜고 약을 파나 싶은..ㅡ..ㅡ
무슨.. 울라나는 돼지고기 잘 안먹었고(소고기만 먹었다함? 응? 농경사회에서?) 삼겹살이 80년대 후반에서야 등장하고
치맥이나 닭고기는 2002월드컵 때문에 유행했다는둥 ㅡ..ㅡ..(빽사장이세요?... 나 군대 가기 전부터도 페리카나에서 친구들하고 치맥 했어~)
듣다듣다.. 헛웃음이...(허긴 동네 잔치한다고 돼지 잡는걸 본적도 들은적도 없겠다 싶긴 하다만..푸줏간이 뭔지는 아니?)
진짜 공중파에서 저지랄하면 진심으로 믿는 사람(세대)들도 있겠다 싶은...
원래.. 식당이나 프랜차이즈로 히트하기전에 특정지역이나.. 대중적으로 즐겨먹던 가정식이 모티브가 된게 대부분인데..
울나라 어느시점까지는 돼지고기를 안먹었네, 옛날에는 닭은 신성시(신라시대까지 거슬러 가던) 돼서 알만 먹었네 개소리를 ㅡ..ㅡ.
하다하다 꿩대신 닭이라는 속담이 있을정도로 닭을 안먹었다고?...(늘 먹던거 먹다 꿩인줄 알았는데 실망한건 아니고>)
그 근거가 고문헌에 울나라 사람들이 닭을 언제 부터 먹었단 기록이 없다네?.. 데체 뭔 기록을 본겨..
야.. 나 국딩 들어가기 전에도 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고(그땐 식당에서 삼겹살은 안팔었어요~ 가정식이라)..
닭으로 국끓여 먹고,닭도리탕 해먹고, 시장에 켄터키 까진 아녀도, 튀김통닭 다 있었거든... 헛소리좀 작작 해라..
뭔 70년대후반 등장한 전기구이 통닭이 울나라 통닭의 시초여..(70년대에 전기가 남아 돌았니?)
되려 그때는 집에서 해먹으면 되지 이걸 밖에서 사먹어?... 하던게 지금 겁나 비싸게 식당이나 프랜차이즈에서 파는 음식이 됀거지..
무슨.. 6~70,80년대 안먹고 못먹던 음식이 식당에서 새로 개발돼서 지금 대박난 새로운 음식 된것처럼 포장을..ㅡ..ㅡ.. 기가막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