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생일에 마이바흐 키 전달식”…강훈식 “내용 공개돼야”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경호처가 윤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씨 생일에 경호 차량 벤츠 마이바흐 키 전달식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대통령실 국정감사에 출석한 강병인 대통령실 경호처 기획관리실장 직무대리에게, "경호처에서 경호 차량을 구입했고 김건희 씨의 생일날 키 전달식을 통해 마치 그 차량을 선물하는 것처럼 연출을 했다는 게 맞느냐"고 물었습니다.
강 직무대리는 "그렇다"고 답변했습니다.
전 의원이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에게 관련 사안에 대한 입장을 묻자, 강 실장은 "명백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차량 구입과 관련해 (차량 키) 상납식을 하고 사진이 있는데, 내용도 공개돼야 되는 게 맞다, 아주 부적절한 일이 일어났다고 인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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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