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다녀옴...

노땅클럽(Noddang Club)

치과 다녀옴...

80 HIKARU 4 156 0

예약일이 오늘인 줄 알았는데..

날짜를 잘못 봄...4월 5일 예약이던...


지난 주에 붓고 아펐는데..


예약자들이 밀려 있어 치료는 못하고,

간단하게 엑스레이 촬영하고 진찰하고 약만 우선 받아옴..


신경치료해야 된다고 하네요.


나머지 잇몸들도 계속 안좋아지고 있다고....


그래도 이번에는 뽑아야 된다고는 안해서..다행이기는 한데...─  ─);


아무튼, 내일부터 신경치료 받고, 잇몸 치료 받고....그래야 됨...


ㅠ     ㅠ)a 이 치료들의 끝은 결국 거의 대부분의 치아를 임플란트로 교체하는 것일 것 같은데...


에휴....돈 들고, 아프고...힘들고...자괴감 느껴지는 치과치료....

4 Comments
M Max 2023.04.04 14:13  
신경치료는 곧 그 치아의 사망인지라... 신경치료 받은 치아는 뭘하던 언젠가는 삭아서 깨지던...ㅡ..ㅡ..  그냥 신경제거가 맞는말 같은데 뭘 신경치료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던..
80 HIKARU 2023.04.04 14:26  
신경 학살...이죠....아퍼도 느낄 수 없도록...신경을 제거하는거니.....─ㅅ─);

근데..지난 주에 얼굴이 부었음...얼굴 반쪽 만지기도 힘들정도였고...
M Max 2023.04.04 14:33  
어쩔수 없이 신경을 제거해야 되는거면 할수없는거긴한데...  난 이상하게 신경치료~! 이러면.. 신경을 살리면서 치료하는걸로 느껴지던.. 실상은 그냥 제거하는건데..ㅡ..ㅡ.....  신경을 제거해서 잇몸을 치료! 차라리 이러는게..ㅡ..ㅡ....

암튼 신경치료 받은 치아는 그때 차라리 뭔가로 완벽하게 덮어씌우던가 해야지.. 몇년안가서 죄다 깨져버리던...
80 HIKARU 2023.04.04 14:41  
송곳니라....덮어씌우긴 쉽지 않을 듯..

아무튼 내일 치료 받을 때 뭐라고 하겠죠..뭐...
아픈 것도 아픈 건데...얼굴이 탱탱 반만 부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