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침해사고 관련 민관합동 2차 결과 발표‥서버에서 악성코드 25종 확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SKT 침해사고 관련 민관합동 중간 조사결과를 발표합니다. SK텔레콤 침해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민관합동조사단은 2차 중간 조사에서 총 23개의 감염 서버와 25종의 악성코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달 정부가 1차 발표한 총 5대 감염서버, 4종의 악성코드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로 SK텔레콤의 서버 약 3만여대를 대상으로 4차례 점검한 결과입니다. 정부는 또 지난 1차 조사에서 고객의 단말기 고유식별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발표했지만, 이번 2차 조사에서는 감염 서버 일부에서 단말기 식별번호를 임시 저장하는 파일이 발견돼 추가 조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단은 SK텔레콤에 즉시 이 같은 사실을 전달하고 자료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피해 예방 조치를 강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오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접근성이 낮은 고객들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는 고객 보호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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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벌....
지들이 뭘 얼마나 털렸는지도 모르고 있었군...─ ─)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