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 "홍준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겠다"
대구 경찰 "홍준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겠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7/0000038719?type=breakingnews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관련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5월 23일 강혜경 전 미래한국연구소 부소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앞서 강 전 부소장은 20대 대선 경선을 앞둔 2021년과 대구시장 선거를 앞둔 2022년, 홍 전 시장이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명태균 씨 측에 최소 20여 차례 비공표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측근을 통해 그 비용을 대신 내게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강 전 부소장은 경찰에 명 씨와 자신의 PC 포렌식 자료를 경찰에 증거로 제출하고 홍 전 시장 측에 여론조사를 제공한 경위와 제3자를 통해 비용을 받은 사실 등을 증언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PC 포렌식 자료에는 홍 전 시장과 명 씨 측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와 돈이 오고 간 기록 등이 포함됐고, 홍 전 시장이 명 씨와 여러 차례 직접 만난 정황이 담긴 녹취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월 8일 경찰은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증언과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뒤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홍 전 시장과 측근 3명 등 4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차례로 소환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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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떨어지자 명태균 수사 들어올 것 같으니까 하와이로 일단 빤스런 했는데...
과연...─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