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1장으로 '돌려쓰기'...기후동행카드 '꼼수' 단속 강화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부정사용 적발 건수가 올해만도 약 4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후동행카드를 부정 사용해 지하철을 이용하다 공사에 적발된 사례는 3천95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역 직원이 개찰구 앞에서 근무하며 지켜보거나 CCTV(폐쇄회로)와 개찰구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카드 도용 의심 사례를 잡아낸 수치입니다.
19∼39세 청년이라면 7천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사는 부정 사용을 줄이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청년권을 지하철 게이트에 찍을 경우 기존에 '삑삑' 하는 음성에 더해 '청년할인'이라는 음성 안내를 추가할 계획입니다.
7월까지 일부 역사에 시범 도입한 이후 서울 지하철역 전역으로 확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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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에만 대중교통 사용하고, 주말에는 집콕하고 있어서, 그동안은 큰 차이 없어서 그냥 신용카드로 교통카드 사용했는데,
토요일부터 지하철 가격 오른다고 하니, 기후동행카드로 바꿔야 될 듯...─.─)a
청년할인!!!!!! 음성 안내.....저건 어느 넘 대가리에서 나온건지...─ㅅ─)???
이제 우뎅군만 음성 안내 나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