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콕 집어 지적했더니…가장 효율적인 해법 나왔다

노땅클럽(Noddang Club)

대통령 콕 집어 지적했더니…가장 효율적인 해법 나왔다

도로변 빗물받이가 각종 쓰레기로 꽉 막혀서 여름철 물난리를 키우는 일이 잦았죠.

이재명 대통령도 취임 직후 이 문제를 콕 집어서 지적했는데, 환경부가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 지적이 있은 뒤 환경부가 실태를 파악해 봤더니, 빗물받이 청소 방식이 각 지자체마다 다양했습니다.

별도 관리 인력을 채용하는가 하면 그때그때 공공근로에 맡기기도 하는데, 준설 차량을 보유한 외주업체에 맡기는 게 비용 대비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쓰레기도 문제지만, 빗물받이에 흘러들어 간 흙모래가 가장 골치인데 강한 공기 흡입 장치로 빨아들이는 방법입니다.

이같은 준설차량 보유 업체에 외주를 맡길 수 있도록 환경부가 관련 고시 개정안을 만들어 다음 주 입법 예고할 계획입니다.

또, 현 규정상 빗물받이 등 하수관 청소를 연 1회 이상 장마철 이전에 완료하도록 돼 있는데,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가을철까지도 계속되는 만큼 청소 시기와 횟수를 늘리라는 내용도 포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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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설 차량을 보유한 외주업체에게 맡기는 방법.....


그럼, 지금까지는 공공근로나 별도 관리인력으로 삽으로 했다는 이야기인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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