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총리, 노동시간 규제 완화 검토 의지 표명
“잔업수당 감소로 낯선 부업에 나서 건강 해칠 우려도”

다카이치 총리는 5일 참의원 본회의에서, 입헌민주당 미즈오카(수오카) 의원의 질의에 대해 “근로자의 심신 건강 유지와 선택권을 전제로 한 노동시간 규제 완화 검토를 관계 장관들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일하는 방식 개혁 관련법 시행 후 5년이 지난 만큼, 후생노동성 심의회에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노동력 부족으로 일감 수주가 어려운 업계의 목소리부터, ‘월 100시간 잔업은 과로사 기준선이므로 완화해서는 안 된다’는 우려까지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잔업수당이 줄어든 탓에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익숙하지 않은 부업을 무리하게 하다 건강을 해치는 사례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근로자의 현실과 니즈를 반영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면서 검토를 심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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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ㅋ)

어느 나라나 똘아이는 있지만, 하는 짓까지 똑같은.....;;

잔업이 줄어 수입이 줄어든 노동자가 익숙하지 않는 부업하다가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으니까, 노동시간을 늘리는 걸 검토하겠다...

...이게 뭔....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