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벤쿠버에서 벤쿠버 화이트캡스와 LAFC의 MLS 플레이오프 서부 준결승전이 있었습니다~

비오는 벤쿠버의 날씨를 뚫고 다운타운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우글우글... 

경기가 있으니 경기장 근처 주차장은 2배를 받네요 ㅋㅋㅋ

머 하튼 앞에서 좀 놀다가 들어갔습니다~ 사람들이 우글우글 했쬬~ (역대급 인원이라네요 ㅋㅋ)

벤쿠버 한인들 다 모인듯합니다 ㅋㅋ

그나마 경기장이 실내라 편하게 볼수 있어서 다행이였씀다~ (아니였으면 애랑 와이프랑....ㅎㄷㄷ)

머 하튼 경기는 하일라이트에 나와있고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번 경기는 벤쿠버 VS 손흥민이였네요.....아니 엘에이 애들 왜이렇게 못하는지......

정말 초반에 2골 먹고 죽어가는 팀 흥미니가 후반에 꾸역꾸역 두골 넣어서 연장까지 가게하고...

벤쿠버에선 1명 퇴장에 한명 부상인데 교체카드 다 써서 연장에서 9명으로 싸웠는데도 11명인 엘에이는 골을 못넣었다죠....

그리고 승부차기의 저 결과.....

역대급으로 잼있는 경기였습니다~~

저야 뭐 연고지가 여기니 여기를 응원하는지라 ㅎㅎㅎ

그리고 흥미니는 정말 180%를 했습니다....엘에이 팀이 문제였죠........